![](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iipkt/btsCf1IMu3m/GEUFw2TJN0knV9MP3S79N1/img.png)
현재 한국 사회는 공정과 양극화가 화두입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노력을 통한 계층 이동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공정과 정의를 외친 결과 아이러니하게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고,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짓밟혔습니다. 결국 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던 중산층이 줄줄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절망감과 무력가멩 휩싸인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세대 간, 계층 간, 심지어 성별 간의 갈등까지 심해졌습니다. 이렇게 사회 전반에 불평등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로 능력주의가 꼽히고 있습니다. 능력주의란 열심히 노력해서 능력을 쌓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빈익빈 부익부로 양극화된 사..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b1Rr9/btsCf6vxzfi/mQ7qm5SurPpdSOEHJx5RN1/img.png)
요즘에 우리 사회에서 이런저런 모임이 정말 많이 활성화됐습니다. 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을 찾는 게 정말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현상은 한편 매우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동안 이루어졌던 현상은 사람들이 굳이 다른 사람들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본인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SNS도 있고 동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술이 더 발전하다 보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다시 직접 만나는 모임들을 되게 많이 만들어내게 됐습니다. 예로부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지 않고서는 행복한 삶을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xlB7R/btsB6Ls7Vkv/oeaTjGcFfKi64W60YF6dE1/img.png)
듣던 노래만 듣고 보던 예능만 보면 나이 들었다고들 많이 합니다. 이게 꼭 나이 들어야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화는 항상 일어납니다. 우리가 아무리 싫어해도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처치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변화를 대비하고 변화를 알고 공부해야 하는 겁니다. 오죽하면 변하지 않는 건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사실뿐이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뒤처지고 싶지 않은 여러분을 위해 책을 한 권 소개해보려 합니다. 책 제목은 트렌드 코리아 2024입니다. 매년 10월 때쯤 4분기가 되면 항상 출간되어 필독서로 꼽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2024년을 대표하는 세 가지 단어를 가지고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Z40fc/btsB4RNbVXx/q1KK7LCDh6aGkl1JqKdHGK/img.jpg)
마가렛 해밀턴은 컴퓨터 과학과 우주 탐사라는 광활한 영역에서 업적을 세운 인물이다. 그녀는 사회 통념을 거스르고 소프트웨어 공학과 아폴로 계획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1936년 8월 17일 인디애나주 파올리에서 태어난 마가렛 해밀턴의 유산은 그녀의 시대를 뛰어넘어, 과학자, 공학자, 그리고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 우리는 컴퓨터 암호와 미지의 우주 영역을 항해한 개척자 마가렛 해밀턴의 삶과 주목할 만한 업적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획기적인 발전 마가렛 해밀턴은 1960년 소프트웨어 공학의 세계에 입성하였다. 당시 소프트웨어 분야는 발전 초기 단계였다. 그녀는 얼햄 칼리지에서 수학 학위를 취득한 후 MIT의 인스트루먼트 연구소에서 일하기..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jUUi0/btsB7md1JMS/XwfKA6992fIq7op36yrAS1/img.jpg)
소니아 소토마요르는 여성으로는 세번째, 히스패닉으로는 첫번째의 순서로 미연방 대법관에 오른 인물이다. 어린 시절을 보낸 브롱크스에서부터 최초의 히스패닉계 대법원 판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아메리칸 드림과 평등에 대한 증거이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그녀의 놀라운 삶과 업적을 중심으로 탐구해볼 것이다. 브롱크스에서 법조인이 되기까지 소니아 소토마요르는 1954년 6월 25일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이주해온 이들이었기에 어린 시절부터 라틴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러한 환경은 추후 그녀의 성격과 관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주자들의 삶이 그러하듯 그녀의 어린 시절 또한 재정적으로 풍요롭진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자식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의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DPaLA/btsBYt6uZrA/X3E1PpNgPKzCEWNOpYWuL1/img.jpg)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항공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여성비행사로써는 최초로 대서양을 건너고, 혼자 비행기를 조종하여 15시간 동안 대서양을 건넜다. 이로써 미국의 국민적인 영웅이 되었고, 여성 최초로 국립지리학회의 금장 메달을 받기도 했다. 이 글에서는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어떻게 하늘의 퍼스트레이디라는 칭호를 얻었는지에 대한 대단한 업적을 알아볼 것이다. 초기 생애와 비행사로써의 시작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미국 캔사스주에서 그리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불우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우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깥활동을 즐겼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필라델피아 근교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캐나다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했다. 의학에 관심을 가졌으나 가정형편으로 중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