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아무튼, 비건. 한국 사회에서 비건으로 산다는 것
살다 보면 어떤 진실들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는 외면해 왔던 것들이 갑자기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지는 그런 순간들 말입니다. 제게는 그 불편한 자각이라는 게 동물에 관한 것이었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한민 작가의 아무튼, 비건입니다. 아무튼이라고 하는 책의 시리즈는 지금까지 40권 이상 출간되었습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가 많은데, 저는 아무튼, 비건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비건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간 저 또한 비건에 대해 꽤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문제가 얽혀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비건의 의미 한국 사회는 아직 비건이 그리 많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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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