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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가 있습니다. 별생각 없이 어떤 행동이나 어떤 생각을 반복했더니 내가 어느 순간 그 행동에 전문가가 되어 있을 때 말이죠. 가령 어릴 때 줄넘기를 처음 배울 때는 너무 힘들지만 체육시간에 여러 번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줄넘기 고수가 되어 있고 이렇지 않나요? 즉 우리가 인생에서 뭔가 훈련하고 성장해 가는 모든 부분은 별생각 없이 어떤 것만 자주 했더니 기적처럼 성장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돈을 벌고 부자가 되는 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밥 프록터의 부란 무엇인가입니다. 이 행동만 자주 했더니 기적처럼 부자가 됐다. 시크릿의 주인공인 밥 프록터가 알려주는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적처럼 부자가 되는 첫 번째 방법, 먼저 믿으라
부를 축적하는 길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장애물은 우리가 돈에 관해 지닌 신념이나 생각 감정입니다. 우리는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라고 배웠기 때문에 삶을 보는 관점이 부정적이고 회의적입니다. 부자들은 세상의 이치가 이 격언과 정반대라는 사실을 압니다. 꿈이 실현되는 것을 눈으로 보기 전에 먼저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 보이는 대로만 믿는 사람, 두 번째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단기적으로는 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인생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은 이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단순하게 저희가 돈을 벌고 성공하는 일, 여러분의 직장생활 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5년 뒤 10년 뒤 미래가 정확하게 보이나요? 잘 안 보일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투자를 열심히 하면 언젠가 부자가 되겠지. 그런데 나는 지금 가진 재산이 천만 원뿐이야. 그러면 부자가 된 미래가 너무 멀어 보일 겁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투자로 성공을 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하느냐 내가 이대로 반복한다면 언젠가는 부자가 될 수 있다. 아직은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보이지 않는 미래를 믿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거 다 사람들 속이려고 하는 헛소리야 라고 절약도 하지 않고 투자도 안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당연히 부자가 되기가 힘든 겁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생각해 볼게요. 가령 자녀가 부모님에게 엄청 잘하고 효도하면은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에게 뭐라도 막 주고 싶을 겁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순서가 바뀌어서 자녀가 엄마 아빠 나한테 유산 얼마큼 주세요 그러면 내가 잘할게요. 엄마 아빠가 나한테 유산 줄지 안 줄지 어떻게 알고 내가 엄마 아빠한테 잘해요. 이렇게 말하면 그 자녀에게 뭔가 많이 해주고 싶을까요? 당연히 아니지 않나요? 부모 자식 간에야 어쩔 수 없이 부모 마음에 줄 수 있다 하더라도 친구 관계 거래 관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친구가 여러분한테 야 네가 나한테 한 100만 원 이득만 주면은 내가 너랑 친구 해줄게. 너랑 친하게 지낼게 그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으시겠어요? 당연히 아니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이 사람이 정말 좋아서 내 친구가 너무 좋아서 야 나 너랑 같이 하고 싶다. 너랑 뭔가 함께하자 이런 태도를 보이면 그 친구에게 100만 원 천만 원 이득 주는 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말의 핵심이 뭐예요? 내가 당장 결과가 눈앞에 보여야만 나에게 뭔가 가시적인 이득이 보여야만 행동하는 사람들은 절대 부자가 되고 뭔가를 얻어낼 수 없다는 겁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지금 보이지 않는 멀리 있는 콩고물을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힘들 겁니다. 종교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종교를 믿든 안 믿든 간에 가령 여러분이 신이라고 가정을 해보. 그러면 여러분이 신이라면 저기 신님 나에게 100억만 주세요. 그러면 내가 이 종교생활 잘할게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예쁠까요? 저는 당신을 믿고 당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하는 사람한테 어떤 경제적인 복도 주고 싶을까요? 당연히 후자 아닌가요? 인생의 모든 진리가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눈에 보이길 원해서 눈에 보여야 돼. 그래야 나는 행동할 거야. 이게 성공의 비결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는 그것을 믿고 최선을 다할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부가 찾아오는 겁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맞냐 틀리냐 그런 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끌어당김의 법칙의 본질은 이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느냐? 가난한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현실만 생각하고 당장 눈앞에 이익이 실현되기만을 기대하죠. 그런데 그건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가 아닙니다. 세상이 작동하는 진짜 원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것, 믿고 행동할 수 있는 것, 그 사람에게 성공을 주는 것 그게 바로 세상의 일치입니다.
기적처럼 부자가 되는 두 번째 방법, 훈련하라
자기를 훈련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자기를 훈련하는 사람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너무나 기본적이고 단순한 진리인데 오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을 충분히 누리지 못합니다. 훈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서 믿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야 우리는 불을 쌓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믿기만 한다고 다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진심으로 내가 천억 부자가 될 거야라고 믿기만 하면 나에게 천억이 생긴다. 너무 좋겠죠. 그런데 천억 버신 분들한테 믿기만 하면 부자가 되나요라고 하면 욕을 먹을 겁니다. 왜 물론 그분들의 본질에 믿음이 있었지만 그 믿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충실하는 그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그 과정을 싹 무시하고 이 정도 해야 100억 천억 버는 건데 생각만 하고 믿기만 하니까 될 거라고 너 진짜 장난치냐 이런 소리가 당연히 나올 겁니다. 자기개발 유튜브를 하다 보니 참 그런 콘텐츠 혹은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어떤 사람들이냐 나는 잘 될 거야라고 진심으로 믿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꽤 많이 만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들 중에 정말로 그 믿음을 현실로 만들 만큼 실천을 하고 훈련하는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그렇게 성공하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여러분이 믿는 것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그 훈련을 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의 자아를 나누는 겁니다. 어떻게 나누냐 한 자아는 사장님 자아, 한 자아는 직원 자아, 사장님 직원이라고 했지만 사장님 자아는 나에게 명령을 내리는 자아이고, 직원 자아는 그 명령을 실현하는 자아. 이렇게 나눠서 내가 스스로 나에게 내린 명령을 실천한다. 마치 사장님이 업무 지시를 한 것 정도 혹은 그 이상의 강도로 내가 반드시 실천한다라는 이 습관이 잡혀야 되는 겁니다. 인생을 바꾸길 원한다면 성공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하도록 자신에게 명령하고 일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점점 강해질 겁니다. 그러고 나면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낼 수 있게 됩니다.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건 스스로에게 필요한 일을 명령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정말로 스스로 훈련을 하고 있다 혹은 명령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고 계신가요? 그냥 내가 생각나는 대로 여유 있게 뭐 이 정도면 됐지 하고 만족하고 있지 않나요? 인생을 바꾸는 변화는 스스로에게 명령, 업무 지시를 내리고 그것을 목숨 걸고 수행하는 정도의 강도로 스스로를 훈련할 때 그때서야 찾아오는 겁니다.
기적처럼 인생을 바꾸는 세 번째 방법, 잠재 의식을 바꿔라
실천이라는 말은 믿음과 행동이 하나로 통합된 행위를 가리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식 차원의 믿음을 잠재의식 차원까지 끌어올리는 일입니다. 오래된 관념과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심어야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모든 것이 바뀝니다. 제가 첫 번째로 믿음에 대해서 말했고 두 번째는 훈련 즉 행동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진정한 인생을 바꾸는 실천은 이 믿음과 행동이 하나로 합쳐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믿음과 행동을 어떻게 하나로 합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흔히 논리적으로 깊게 생각하는 의식적 수준이 아니라 무의식적이고 딱히 내가 생각하지 않지만 내 마인드와 태도에 그대로 자연스럽게 배어 있는 잠재의식 수준까지 우리의 믿음이 뿌리 박혀야 되는 겁니다. 즉 내가 나는 100억 부자가 될 거야, 천억 부자가 될 거야 이걸 머릿속으로 그냥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마치 내가 천억 부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수준까지 나아갈 때 우리 뇌 속 세포 하나하나까지 전부 다 그 생각이 새겨지는 수준 잠재의식에 그 믿음이 새겨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잠재의식 차원까지 믿음이 새겨져야 우리의 모든 행동과 습관이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 밥 프록터는 그의 모든 저서에서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나의 믿음과 행동이 일치된 상태, 그리고 그 일치됨으로 인해 나의 행동을 이끌어가는 어떠한 마인드셋을 패러다임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믿고자 하는 것, 이루고자 하는 것을 내 마인드 깊숙이 새겨 패러다임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두 가지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하나는 감정을 움직이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잠재의식 패러다임을 바꾸는 첫 번째 방법이 뭐예요? 감정을 움직이는 일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뭐 쉬고 싶다, 놀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할 때는요. 진정으로 우리 감정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우리 감정은 진정 어떨 때 움직이냐? 인생을 바꾸는 도전을 만났을 때, 혹은 내가 정말 몰입할 만한 즐거운 일을 만났을 때 그때 우리 감정이 격하게 요동칩니다. 이게 바로 감정이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런 감정의 움직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실적인 문제 고민 등으로 인해 행동하지 않을 때 많습니다. 그러면 절대로 우리의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고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어떨 때 패러다임이 바뀐다고요? 우리의 감정을 움직이는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일에 도전할 때, 그 일을 실천할 때 패러다임이 바뀝니다. 패러다임을 바꾸는 두 번째 방법,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입니다. 방금 감정을 움직이는 어떤 일, 어떤 생각 그것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꿔내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자마자 그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바로 인생이 바뀌지 않죠.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실천하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을 바꾸는 건 바로 이겁니다. 내 감정을 움직이는 일을 찾고 그 일에 반복적으로 몰입하는 것, 즉 앞서 말씀드렸던 마인드와 훈련을 모두 잡는 것입니다. 이 마인드와 훈련을 모두 잡았을 때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우리는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 인생의 모든 측면을 우리가 추구하는 부자의 모습에 어울리게 바 바꿀 수가 있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패러다임이 바뀔 때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크릿의 주인공 바 프록터가 알려주는 부를 만드는 행동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 먼저 믿으라입니다.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고 모든 것이 눈앞에 명확하게 보장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런데 눈앞에 보장되는 것만 쫓아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과감히 행동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 훈련하라입니다. 믿기만 한다고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 믿음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선 실천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한다가 마냥 열심히 살라가 아니라 내가 나에게 명령을 내리고 그 명령을 수행한다. 이 정도 강도로 정말로 중요한 일에 몰입할 때 인생이 바뀝니다. 마지막 잠재의식을 바꿔라입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믿는다고 실천한다 해도 이것들이 우리의 무의식, 잠재의식 수준까지 새겨지지 않으면 절대 그 행동을 꾸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잠재의식에 우리의 믿음을 새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드는 일에 몰입해야 하고 그 일을 꾸준하게 반복해야 합니다.
밥 프록터의 부란 무엇인가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내용들 외에도 부를 이루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인드셋. 특히 시크릿이라는 책의 저자로 참여하면서 수많은 부의 법칙을 주장하고 그 증거를 수집해 온 밥 프록터의 노하우가 잘 녹아져 있습니다. 밥 프록터의 생전 강연을 책으로 바꿔낸 책이라 읽으시면서 마치 밥 프록터의 강연을 듣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부자 마인드를 세팅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